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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를 설명하기 위한 참고 이미지

아삭아삭 달콤한 과일 참외의 계절이 왔습니다,. 한여름 대표 과일로 손꼽히던 참외가 벌써 마트의 과일 판매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샛노랗고 통통한 참외가 달콤한 향기로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며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제철을 앞질러 나왔지만 맛과 향이 한여름에 먹던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 더욱 인기입니다. 

 

참외로 지키는 여름 건강 , 참외의 효능 

참외 참고 이미지 사진

참외는 아삭하고 달콤한 맛에 비해 100그램(g) 당 31칼로리(kal)로 열량이 낮고 수분이 90퍼센트(%)에 달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또 참외에 함유된 풍부한 칼륨은 몸속의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하여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참외의 다양한 건강 성분 가운데 엽산을 빼놓을 수 없다. 과일과 채소 중에 엽산이 가장 많이 든 식품이 바로 참외다.

참외의 엽산은 임산부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씨와 붙어있는 하얀 부분인 태좌는 과육보다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므로 장이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씨까지 다 먹는 것이 좋다. 동의보감에 참외는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며 풍담, 황달, 이뇨작용에도 효과적이라 전하고 있다. 

 

비염에 좋은 "참외 꼭지 차"

참외를 설명하는 참고 이미지

한방에서는 참외 꼭지를 "과체"라 부르며 약으로 사용한다. 참외 꼭지에 함유된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간 기능 보호, 염증 억제, 심혈관질환 예방이 효과가 있다. 이제부터 참외를 먹고 남는 꼭지들을 모아 차로 마셔보자. 참외 꼭지는 그늘에서 1주일 정도 건조하여 물 2리터를 기준으로 말리니 참외 꼭지 3~5개 정도를 넣어 끊기 시작하면 중불로 20분 정도 달이면 된다. 맛이 쓰더라도 꾸준히 먹으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비염에 효과적이며, 간 기능 회복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세포의 노화를 늦춰줘 동안 유지에도 좋다. 

 

맛있는 참외 고르는 방법

맛있는 참외를 설명하기 위한 이미지

맛있는 참외는 껍질이 짙고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 하얀 줄무늬도 선명하고 골이 깊게 파인 것으로, 골의 개수가 10개 이상되는 것이 맛있는 참외다. 사이즈는 너무 큰 것보다 한 손에 잡히면서 단단한 것이 맛있고, 물에 띄웠을 때 둥둥 뜨는 것이 싱싱한 참외이다. 참외는 냉장 보관하면 당도가 30~40% 정도 상승한다고 하니 실온에 보관한 참외라도 먹기 30분 전에는 차갑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냉장 보관 시 신문지나 랩으로 하나씩 감싸서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보름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도 싱싱하고 맛있는 참외를 즐길 수 있다.

참외를 이용한 반찬! 

<참외 피클> 

 

재료: 참외 2개 파프리카, 물, 식초 , 설탕

 

1. 홈이 없고 깨끗한 참외를 골라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잘 씻는다. 

2. 겉면의 물기를 제거하여 속을 파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참외, 파프리카를 차곡차곡 담는다. 

4. 물, 식초, 설탕을 1:1:1 비율로 끊이고 한 김 식혀 유리병에 붓는다. 

5. 실온에 두고 6~7시간 지나면 완성 

 

<참외 무침>

재료: 참외 1개, 양파 1/4개, 

양념장: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1.5 큰술, 고추장 1/2 큰술, 참깨 약간

 

1. 참외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세척하고 물기를 닦아 준다. 

2. 참외를 반으로 자르고 씨를 제거한 후, 가로로 얇게 자른다. 

3. 양파를 채 썰고 얇게 썬 참외와 양념장을 골고루 섞어 참 깨를 뿌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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