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속담에 전해져 오던 말로, 아주 오래전부터 토마토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진다는 뜻이 담겨있다. 오늘은 토마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산화의 여왕 ‘토마토’
오늘날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의 하나로 선정됐을 만큼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토마토로 주스를 해 먹기도 하고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한다. 그런데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토마토는 식물학 적으 로는 과일로 분류되는데, 식탁에서는 채소가 되기도 한다. 그 래서 과일과 채소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과채류(果菜類)라고 도 부른다.
토마토에는 안토시아닌과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식욕을 자극하고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입맛이 떨어지고 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또, ‘항산화의 여왕’이라 불리는 라이코펜은 몸의 중심인 심장의 기운을 돋우고, 유해 산소와 독소를 제거해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토마토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토마토 1개의 열량은 35칼로리(kcal) 수준으로, 열량이 낮지만 영양 성분이 매우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도 특히 좋은 음식이라 한다. 덥고 습한 날씨에 지쳐 아침부터 입맛이 없을 때,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로 여름을 건강하게 나면 어떨까?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이색 토마토 요리법을 소개한다.
② 양파, 피망(파프리카), 오이는 깍둑썰기 한다. 양파는 10분 정도 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③ 큰 볼에 썰어둔 재료들을 올리브 3큰술과 섞어주고, 레몬즙, 발사믹 식초를 넣어 준다. 과일 식초를 넣어도 무방하다. ④ 요리당 1큰술을 넣고, 소금과 후추, 바질, 로즈메리 등의 허브를 넣어준다.
⑤ 샐러드로 먹거나 크래커나 샌드위치 빵 위에 올려 먹는다.
토마토 요리 꿀팁
토마토의 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토마토를 자르기 전에 햇빛을 1시간 정도 쬐어주면 좋다. 토마토 특유의 풋내는 푸른 잎 알코올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비린내를 없애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기 요리에 잘 어울린다. 토마토소스가 신맛이 날 때는 설탕을 약간 넣으면 신맛이 중화돼 훨씬 맛있는 토마토소스를 만들 수 있다.
쿠팡에서 토마토 요리를 간편히 맛볼까?
요즘은 세상이 좋아서 토마토도 하루 만에 로켓 프레쉬로 아침에 배달해주네요. 토마토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토마토 요리 어떠세요??